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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는 손

  • 바깥은 여름, 김애란의 가리는 손_가려지는 이중성

    2020.11.15 by stack.er

바깥은 여름, 김애란의 가리는 손_가려지는 이중성

이 소설에서는 인생에서 서로 다른 나이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먼저, 재이를 양육하면서 자신의 일을 맡고 있는 주인공과 그녀의 아들 재이,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이다. 재이는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한국에 온 동남아시아 남자와 결혼해서 낳은 아이이다. 선천적으로 한국인의 유전자와 다른 나라의 유전자가 재이의 몸에 함께 존재한다. 각자의 몸을 이루고 있는 유전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보호막을 하나씩 깨고 나올 때마다 마주한 세상에서 종종 그를 제약하기도, 그를 드러내기도 한다. 마주한 세상에서 나의 일부를 버렸기 때문에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각 시기마다 달라진 인생을 산다. 그 과정에서 무엇인가를 얻고, 성장한다. 재이의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며, 그녀는 재이가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독서/인문 | 소설, 에세이 2020. 11. 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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