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 하늘_김환기 : 수화 김환기의 작과 거대한 점
《한 점 하늘_김환기》 수화 김환기가 담은 온전한 '조선의 마음'에서 작고 거대한 '점'까지 #1_달/항아리 전시 1부의 주제는 로 작품의 시기는 193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까지이다. 수화 김환기는 '아방가르드 양화 연구소'를 거쳐 '자유미술가협회' 활동을 하며 '반추상'을 펼쳐간다. '조선의 것'을 그림에 담기 위해 조선의 아름다움, 정서, 특색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시도를 반복한다. 그렇게 완성된 항아리와 달의 합일. 일본 유학 이후부터 6·25 전쟁, 파리 활동시기까지의 작품을 연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론도'란 동일한 주제가 되풀이되는 음악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번 전시 중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웠던 작품으로 꽤 오랫동안 머물렀다.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에서 론도를..
전시
2023. 8. 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