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snowpiercer)_자본주의 시스템의 반영과 붕괴
≪설국열차≫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와 닫힌 문을 열고 나가고 싶은 자 문이 열릴 때마다 마주하는 진실이 지극히 현실적이다 지구 온난화 해결에 실패해 지구는 다시 빙하기가 닥쳐오고 유일한 생존자를 태운 기차 안에서 앞쪽칸에 착취와 억압을 당하는 꼬리칸 사람들은 혁명을 일으킨다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공 냉각제 CW-7를 살포하며 빙하기에 접어든 지구에서, 기차에서 탑승한 사람들만이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이 기차 안에서 확실한 계층 분류에 따라서 꼬리칸 사람들은 앞 칸 사람들에게 착취와 억압을 당한다. 17년이 지난, 2031년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은 오랫동안 혁명을 준비한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감옥 칸에 있는 남궁민수의 도움이 필요하다. 설국열차만큼 다양한 배경의 공간을 보여주는 영..
스토리/영화
2020. 11. 25. 00:30